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배우 이동휘와 박소영 아나운서의 매사에 진심인 일상을 공개하며 주말 안방극장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405회(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는 2054 타깃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으며, 박소영이 가양대교를 달리며 웃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스튜디오에 최초 출연한 대체불가 배우 이동휘는 소속사 대표 이제훈이 양보한 에이스 매니저 진병찬과 함께 등장해 남다른 과몰입 일상을 선보였다. 올해 초 허리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지며 블록 조립에 빠져 레고 앰버서더 ‘빌더스 클럽’ 멤버가 된 이동휘는 매장에서 원하는 블록을 발견하자 “다음 작품은 못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연극 동료들을 위해 차 가득 옷을 실어 와 나눔을 실천하고, 연극 <타인의 삶> 리허설에서는 동독 비밀경찰 역에 완벽히 몰입해 메소드 연기를 펼쳤으며, 모두가 퇴근한 연습실에 홀로 남아 성실함으로 연습을 이어가며 천만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나아가 절친인 엑소 수호에게 직접 칭한 브랜드의 재킷과 모자를 선물하며 유쾌한 연예인 마케팅 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그는 과거 일부 의상이 뜻밖의 '품바 패션'이라는 별명으로 이어지는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이날 이동휘는 일부 패널의 '700만원 품바옷' 언급에 "100만원대 가격이다. 새로운 기사가 나올 때마다 가격이 오르더라. 주식처럼. 나중에는 700만원이 됐는데 절대 아니다"고 웃으며 해명했다.
박소영 아나운서는 진심 어린 러너이자 단단한 커리어를 가진 전략가로서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아나운서국 러닝 크루와 함께 대규모 대회 ‘무한도전 런’ 10km 완주에 도전한 박소영은 평소 동경하던 박명수와 만나 SNS 맞팔과 DM을 주고받는 성덕이 되었다. 타인에게 추월당하는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레이스를 마친 그는 결승선 직전 립 제품이 이에 묻은 줄도 모르고 포토타임을 즐기며 특유의 햇살 같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전종환 부장의 초빙으로 건국대학교 겸임 교수 스피치 강의 강단에 선 박소영은 신입 시절 첫 야구 리포팅 실패의 상처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학생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는 “모든 사람에겐 적당한 때가 있다. 늘 안 됐고 늦었던 저를 기억하며 속상해하지 말라”는 위로와 함께, 수천 대 일의 경쟁률을 뚫은 자신만의 치밀한 면접 전략을 대방출해 감동과 유익함을 동시에 안겼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거제 야호’ 열풍의 대세 걸그룹 리센느의 숙소 생활과 데뷔 초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최강희와 이세희의 엉뚱 발랄한 ‘희희 크루’ 여름방학 이야기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