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6-0으로 제압했다. SSG는 1회 고명준의 3점 홈런을 시작으로 6회 오태곤, 8회 정준재의 홈런까지 곁들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선발 투수 이로운은 2승째를 수확했다.
SSG 랜더스가 4월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두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는 SSG의 막강한 공격력과 견고한 투타 밸런스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SSG는 경기 초반부터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나가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 SSG,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승리 낚아
경기의 포문은 1회 말 고명준이 열었다. 2사 만루의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고명준은 두산 투수 이영하의 4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3-0 리드를 안겼다. 이는 고명준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기세를 탄 SSG는 6회 말에도 선두타자 오태곤의 시즌 1호 솔로 홈런으로 4-0을 만들었고, 8회 말에는 정준재의 시즌 1호 솔로 홈런까지 더해 6-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SSG 타선은 이날 총 3개의 홈런을 포함해 8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두산 투수진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 이로운, 시즌 2승 달성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 투수 이로운이었다. 이로운은 이날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으며 시즌 2승(0패)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제구력과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두산의 득점 시도를 모두 무산시켰다. 이어 등판한 SSG의 불펜 투수들도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며 완벽한 영봉승을 완성했다. 두산 투수 이영하는 4.1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1패를 떠안았다. 두 팀의 이날 경기는 2026년 4월 15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