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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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울산 HD에 4-1 대파… K리그 시즌 초반 돌풍

백지훈 기자

FC 서울이 울산 HD를 상대로 4-1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리그 초반 기세를 이어갔다. 3명의 선수, 송민규가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서울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FC 서울은 1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경기에서 울산 HD를 4-1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FC 서울은 전반 3분 후이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30분 송민규의 추가골, 전반 10분 벤지의 자책골까지 묶어 전반에만 3골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서울은 송민규가 후반 8분 쐐기골을 터뜨려 4-1 리드를 확정했다. 울산 HD는 후반 23분 말컹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 FC 서울,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

FC 서울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날카로운 공격으로 울산 HD를 몰아붙였다. 전반 3분,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후이즈가 침착하게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기세를 탄 서울은 전반 10분, 상대 수비수 벤지의 자책골로 추가골을 얻어내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 30분에는 팀의 핵심 공격수 송민규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전반을 3-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서울의 공세는 계속되었다. 송민규는 후반 8분, 개인기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자신의 두 번째 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은 경기 내내 높은 볼 점유율과 조직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울산 HD를 압도하며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 울산 HD, 자책골 악재 겹쳐 패배

울산 HD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자책골이 뼈아팠다. 팀의 수비수 벤지의 자책골은 경기 흐름을 서울 쪽으로 완전히 넘겨주는 계기가 되었다. 전반에만 3골을 실점하며 끌려간 울산은 후반 들어 만회골을 시도했지만, 서울의 탄탄한 수비와 경기 운영에 막혀 좀처럼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23분 말컹이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의 의지를 보였으나,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울산은 이날 경기 패배로 리그 초반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 시즌 초반 리그 판도 전망

이번 경기는 FC 서울이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시즌 리그 정상에 올랐던 울산 HD를 상대로 4-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한 것은 리그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FC 서울은 이번 승리로 리그 초반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경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울산 HD는 이번 패배를 발판 삼아 전력을 재정비하고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이번 시즌 K리그는 FC 서울과 울산 HD를 포함한 여러 팀들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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