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중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8개 노선을 운영하고, 8천 개의 숙박 객실을 확보했다. 외국인 참가자에게는 무료 교통카드가 제공되며, 숙박 예약 시스템도 구축되어 참가자들의 대회 접근성과 체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조직위원회는 다가오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대회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총 8개의 셔틀버스 노선이 운영된다. 이 셔틀버스는 대구공항과 동대구역 등 주요 교통 거점은 물론, 도시철도역, 본부호텔, 그리고 경기장을 효율적으로 연결하여 참가자들이 대회 장소와 숙소, 주요 시설 간을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셔틀버스 노선 및 외국인 교통 지원
특히, 조직위원회는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들을 위해 무료 교통카드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언어 및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구 시내를 경험하고 경기 장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이다. 무료 교통카드는 대회 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어 참가자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대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숙박 시설 확보 및 서비스 강화
참가자들의 숙박 편의를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대회 주최 측은 대구스타다움 반경 20km 이내에 약 8천 개의 숙박업소 객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숙박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숙소를 예약하고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더불어, 대구시 숙박업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위생 점검과 친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동반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형 관광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대구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함께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맞춤형 유치 전략 및 대회 성격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고유가 여파 등으로 해외 선수 유치에 발생할 수 있는 차질에 대비하여, 중국이나 일본 등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시아 국가 선수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유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한 35세 이상의 전·현직 선수들이 참가비용을 직접 부담하며 참여하는 독특한 세계육상경기대회이다. 이 대회는 시상금 없이 1위부터 3위까지의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개최 비용의 일부를 참가비로 충당하는 축제 성격이 강하다. 이러한 대회 특성은 참가자들에게 경쟁보다는 육상에 대한 열정과 동료애를 나누는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 실사단이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를 방문하여 경기장, 기능실, 논스타디아 코스, 경기 일정 등 대회 전반에 대한 기술 실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개선 사항을 논의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