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3위로 도약했습니다. 그는 선두와 3타 차를 기록하며 최종 라운드에서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여러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합니다.
최혜진 선수가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3라운드 대약진을 기록하며 최종 라운드 우승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 2라운드에서 잠시 주춤했던 흐름을 완벽하게 뒤집는 결과입니다.
최혜진 선수는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진행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공동 4위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로 부진하며 공동 13위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단독 3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그는 1번 홀부터 경기에 나서 2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6번 홀, 8번 홀,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습니다. 후반에도 12번 홀과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이어갔고, 15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17번 홀 버디로 만회하며 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현재 단독 선두는 디펜딩 챔피언인 티띠꾼(태국) 선수로,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최혜진 선수는 티띠꾼 선수와 3타 차이를 보이며, 2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8언더파 208타) 선수와는 1타 차이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단 역시 다수의 선수가 상위권에 포진하며 우승 경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신지은 선수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7위까지 상승했습니다. 전날 공동 5위였던 유해란 선수는 이날 이븐파 72타를 치며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윤이나 선수가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6위, 신인상 포인트 1위 황유민 선수가 이븐파 216타로 공동 21위, 고진영 선수가 4오버파 220타로 공동 49위에 올랐습니다.
최혜진 선수는 2022년 1월 LPGA에 데뷔한 이후 이번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하여 7차례 컷 통과와 함께 두 차례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가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가됩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선두 티띠꾼 선수와 2위 셀린 부티에 선수와의 타수 차이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의 노련함과 2위 선수의 추격이 예상되는 만큼, 최혜진 선수의 전략적인 플레이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남은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는 공격적인 플레이와 함께 위기 관리 능력이 그의 첫 우승 도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한국 선수들의 동반 선전 역시 최종 라운드의 흥미를 더할 요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