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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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1.6%' 흥행 신드롬 '김부장', 10일 베일 벗는 코드네임 66의 비밀

김영주 기자
김부장_7월 10일 방송 예고

배우 소지섭과 옥택연이 생사를 함께한 동료의 묵직한 우정을 담은 눈빛으로 먹먹한 브로맨스를 선사한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판타지오)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된 아빠의 복수를 그린 액션극이다.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21.6%를 기록하며 마의 20%를 돌파한 데 이어,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1위를 석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북한 공작원 훈련소에 들어간 김부장(소지섭 분)이 박영광(옥택연 분)과 함께 혹독한 훈련을 견디며 전설의 공작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하지만 작전 중 함정에 빠지면서 박영광은 목숨을 잃고 김부장만 홀로 살아남는 비극적인 운명이 펼쳐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는 10일 금요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코드네임 66에 숨겨진 비밀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작전을 앞둔 밤 내무반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말보다 깊은 신뢰와 애틋한 우정을 눈빛으로 나누며 묵직한 여운을 자아낸다. 특히 박영광은 김부장에게 "너는 김씨야"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건네며 마음속에 묻어뒀던 진심을 전할 예정이어서 두 사람이 나눈 대화에 궁금증을 높인다.

소지섭과 옥택연은 촬영 전부터 동선을 맞추고 감정선을 세심하게 공유하며 절제된 눈빛만으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5회에서는 김부장이 왜 66으로 살아가게 됐는지와 '유일한 동무의 부탁을 기억할 뿐이다'라는 대사의 진짜 의미가 밝혀진다”라며 액션 이면에 숨겨진 두 사람의 우정과 감정 서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부장' 5회는 1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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