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니나 시몬을 위한 헌정 앨범이 국내 발매됐다고 음반유통사 소니뮤직이 21일 밝혔다.
헌정 앨범 '니나 리비지티드: 어 트리뷰트 투 니나 시몬'(NINA REVISITED: A Tribute To Nina Simone)에는 로린 힐, 어셔, 재즈민 설리반, 그레고리 포터 등 알앤비(R&B), 소울, 재즈의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니나 시몬의 딸 리사 시몬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니나 시몬의 음악에 담겨 있는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자기식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로린 힐은 오랜 공백기를 마치고 무려 6곡을 이 앨범에 수록했다. 그는 '필링 굿'(Feeling Good) 등에서 고인에 대한 추억을 현대적 사운드에서 담아냈다.
어셔가 노래한 '마이 베이비 저스트 케어즈 포 미'(My Baby Just Cares For Me)는 힙합 제작자 살람 레미가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그는 스탠더드 재즈곡을 어셔에 어울리는 가벼운 알앤비(R&B) 곡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제2의 사라 맥라클란'으로 불리는 조이 윌리엄스가 새로운 솔로 앨범 '비너스' (Venus)을 발표했다.
2001년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조이 윌리엄스는 2009년에 결성한 혼성 밴드 '더 시빌 워즈'(The Civil Wars)로 그래미 어워즈를 4회나 수상했다. 그는 밴드가 해체되자 뜨겁고 강력한 솔로 앨범으로 새롭게 돌아왔다고 소니뮤직은 21일 전했다.
'비너스'는 조이 윌리엄스라는 뮤지션의 이력과 아내이자 어머니인 한 여성의 이야기가 적절히 버무려진 앨범이다. 조이 윌리엄스는 이번 신보를 두고 '성년의 날' 같은 앨범이라고 자평했다.
앨범에는 '비포 아이 슬립'(Before I Sleep), '더 시빌 워즈'(The Civil Wars) 등 11곡이 실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