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인 선율로 국내에서 인기인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다음 달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10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유키 구라모토의 첫 솔로 앨범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지난 1986년 발표된 '레이크 루이즈'는 유키 구라모토가 캐나다를 여행하며 만난 동명의 호수를 주제로 만든 곡으로, 물(水)에 대한 동경을 다룬다.
유키 구라모토는 "작곡한 모든 곡이 소중하지만 그 중 '레이크 루이즈'가 가장 의미 있다"며 "처음으로 나를 알린 곡이자 세계에서 인정받게 해준 곡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일본의 명문 도쿄공업대학에서 응용물리학을 전공하다 피아니스트의 길을 택했다.
1998년 한국에서 처음 발매된 1집 '회상'(Reminiscence)가 큰 인기를 끌면서 1999년 첫 내한 콘서트가 매진되기도 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한국에서 총 18장의 음반을 발매하고 16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