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공간과 영화 촬영 현장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감독들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이들의 이야기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공간소극장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상영회와 토크를 결합한 형태인 'AM 필름토크: 미술과 다큐멘터리의 경계'가 열린다.
이 행사는 실험성과 예술성을 지향하는 작품을 소개함과 동시에 현대미술과 영화 예술의 접점을 찾아 향후 방향을 모색하고자 서울과 제주 아라리오뮤지엄을 오가며 해마다 세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AM 필름토크에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과 영상원 출신인 정윤석 감독이 지존파 사건을 비롯한 1990년대 사건을 다룬 '논픽션 다이어리'를 상영한다.
이어 미디어 아티스트로도 활동하는 박경근 감독의 '철의 꿈',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작인 임흥순의 '위로공단'이 순서대로 관객을 만난다.
오후 7시부터는 이승민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정윤석, 박경근, 임흥순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아라리오뮤지엄은 "동시대 미술과 다큐멘터리의 접점, 현재 한국 다큐멘터리의 특성과 향방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며 "정치, 사회적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제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이 오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영화 세 편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은 인터파크와 뮤지엄 티켓박스에서 구매 가능하며, 감독과의 대화는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