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새 영화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앨범 '헤이트풀 8'(The Hateful Eight)가 30일 국내 발매됐다.
앨범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새 영화 '헤이트풀 8'에 삽입되는 음악 28곡이 수록됐다.
모리코네는 영화 '더 미션', '시네마천국', '러브 어페어' 등의 삽입곡 작곡가다.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무법자' 등 '마카로니 웨스턴'(1960∼1970년대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미국 서부 영화) 음악장르의 효시이기도 하다.
타란티노 감독은 이전부터 자신을 모리코네의 팬이라고 소개했으며 영화 '킬 빌', '데스 프루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등에서 모리코네의 노래를 사용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모리코네가 타란티노 영화에 들어갈 OST를 전부 작곡했다.
영화 '헤이트풀 8'는 미국 남북전쟁 직후 서부의 눈보라 속에서 연합군 장군과 병사, 현상금 사냥꾼, 카우보이, 죄수 등 8명이 배신과 속임수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영화에는 새뮤얼 L. 잭슨, 커트 러셀, 제니퍼 제이슨 리, 월트 고긴스, 팀 로스 등이 출연하며 개봉은 내년 1월7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