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26)이 중국영화 '중생애인'(重生愛人)으로 제5회 베이징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김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6일 "김범이 오늘 베이징 옌치후(雁栖湖) 지역에서 열리는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배우 왕리쿤(王麗坤), 정위안창(鄭元暢)과 함께 나선다"고 말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이하 디즈니)는15일날 '스타워즈' 팬을 위해 '제다이 마스터'를 선발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을 앞두고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스타워즈 공식 다음 카페(http://cafe.daum.net/StarWarsTheForce)와 스타워즈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tarWars.kr)을 통해 진행된다.
배우 주지훈이 간신 역할을 연기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간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민규동 감독이 참석했다. 주지훈은 간신 채홍사가 갖고 다니는 채홍에 대해 "채홍사가 갖고 다니는 패다. 패를 보여주면 본인의 부인이든 자식, 첩이든 무조건 거부 의사없이 와야하는 강력한 패"라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극장가가 들썩이고 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수백개 상영관에 대한 예매를 열었고 예매 점유율은 60%를 넘나들고 있다.
전편의 인기에 더해 이번에는 한국 촬영분도 있는데다 주연배우들이 17일 방한할 예정이라 영화팬들의 기대는 높아질 만큼 높아졌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홍보사는 14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6일 내한 예정인 ‘어벤져스 2’ 배우와 감독은 비공식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국적인 세월호 1주기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한 행보로, 공항 내 포토라인 등 취재 안내 역시 전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배우 손현주가 지난해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손현주는 13일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가 작년 5월 말∼6월 초에 촬영을 시작했어야 했는데 그 시점에 갑상선 문제로 암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그 때문에 촬영이 한달 이상 지연돼 감독과 영화사, 다른 배우들에게 미안했다"며 "그런데도 다들 다른 스케줄을 잡지 않고 내가 회복되기를 기다려줬고 백 감독은 내 모습에 울기까지 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를 잡아 봐"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의 유명 쇼프로그램 진행자 지미 키멜과 함께 다정하게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어벤져스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각자 개성있는 표정과 환한 웃음에서 묻어나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시선을 압도하는
수현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화보 촬영 중인 듯 전봇대에 몸을 기대어 선 채 프로다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블라우스와 타이트한 스커트로 군살 하나 없는 8등신 몸매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배우 탕웨이(36)의 홍콩 금상장 영화제(홍콩 필름 어워즈) 포스터가 공개됐다. 탕웨이에 의상을 협찬한 패션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는 지난 13일 중국 웨이보(SNS)를 통해 탕웨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밝은 빛을 내뿜는 구(球)에 손을 갖다 댄 채 두 눈을 감고 있다. 탕웨이는 단아한 원피스와 심플한 액세서리로 본연의 아름다움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검은 손'(감독 박재식)으로 첫 영화 주연을 맡은 배우 한고은은 "상대 배우가 김성수여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나이 들어 김성수와 노년의 사랑을 그리는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10일 오후 CGV 왕십리에서 '검은 손'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대한 소망이 컸을 때 마침 시나리오를 받았고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 호러물이라 선택했다"며 "김성수 씨가 합류한다는 얘기에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 김민희가 고혹미를 과시했다. 영화전문지 '씨네 21'은 공식 페이스북에 영화 '아가씨'(박찬욱 감독)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화보보다 더 매력적인 B컷이 담겨 있었다.
먼저 여주인공 김민희가 눈길을 끌었다. 김민희는 레트로풍 헤어, 매니시한 셔츠, 레드립 컬러로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하정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아가씨'가 '씨네21'의 1000호 커버를 장식했다. 촬영일 박찬욱 감독은 배우의 의상과 액세서리 하나하나 체크하는 꼼꼼함을 보였고, 하정우와 호흡을 맞추는 김민희와 김태리도 영화의 분위기에 맞는 의상으로 현장을 빛냈다.
배우 박근형이 아들인 가수 마션과 함께 부른 노래를 발표했다. 10일 박근형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장수상회' 측에 따르면 마션과 박근형이 함께 부른 곡 '원(One)'이 발매됐다. 이 곡은 남자가 아내에게 바치는 사랑 노래로,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