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이 6일 개봉과 동시에 코믹 포스터를 내놓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허당남길' '의리예진' '음파해진'까지 웃음이 절로 나오는 배우들의 닉네임과 영화 속 살아있는 인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먼저 산적단 두목 장사정 역의 김남길은 상남자와 허당의 모습을 넘나드는 반전매력으로 카리스마와 코믹한 분위기를 겸한 캐릭터다. 또 해적단 여두목 여월 역의 손예진은 생애 최초 고난도 액션에 도전, 색다른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소녀'(감독 이해영, 가제)가 배우 박보영과 엄지원을 캐스팅 확정하고 지난 3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4일 제작사 청년필름에 따르면 '소녀'는 전날 대구에 위치한 계성 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첫 촬영에서 극중 주란(박보영)은 전학 오기 전 자신과 똑같은 이름을 가진 소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소녀'는1938년 경성의 요양기숙학교에 한 소녀가 전학을 오면서 겪게 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배우 최민식이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박스오피스를 모두 휩쓸며 명품배우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개봉한 '루시'는 30일까지 북미에서 5805만 2495달러(약 6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루시'는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로 개봉 전부터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된 적 있다.
또한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민식 주연 영화 '명량'은 지난 31일 전국 1천200개 관에서 70만 866명이 관람, 누적 관객수 총 140만 9,316명으로 역대 최단시간 흥행 기록을 돌파했다.
'추격자', '황해'를 만든 나홍진 감독이 세 번째 영화 '곡성'으로 복귀한다.
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 측은 "배우 황정민, 곽도원, 천우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곡성'은 시골 마을의 기이한 소문과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을의 경찰 종구 역은 배우 곽도원, 무속인 일광 역은 배우 황정민, 묘령의 여인 무명 역에는 천우희가 캐스팅됐다.
<과속스캔들><써니>를 통해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의 NEW 프로젝트 <타짜-신의 손>[감독:강형철/제작: 싸이더스픽쳐스/공동제작: 안나푸르나필름/제공: 싸이더스픽쳐스, 롯데엔터테인먼트/공동제공: 디씨지플러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픽쳐스]이 ‘대길-아귀-꼬장’ 그룹의 흥미진진한 팀 플레이를 기대케 하는 3종 포스터와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