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 '어벤져스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조스 웨던 감독이 내한한다. '어벤져스2' 측은 23일 오전 "내달 16일 '어벤져스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조스 웨던 감독이 내한한다. 17일 수현과 함께 레드카펫 및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 '스물'은 이병헌 감독 첫 연출 데뷔작이다. 스무살은 돌아보면 참 재미있는 나이이고, 성인이 되기 전에 1년 간 머무는 곳, 어른이 되기 위한 예행연습 기간이라고나 할까. 서른이나 마흔이나 끊임 없이 고민하고 선택하고 책임져야 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스무살은 출발점이기 때문에 ‘스물’시나리오 탄생기 시작은 이것 때문이다.
재난 블록버스터 '인투 더 스톰'이 각종 예매 사이트 예매 1위를 기록하며 28일 개봉한다.
'인투 더 스톰'은 극장 사이트인 CGV와 메가박스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관객 대상 설문 조사에서 '올 여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일반 시사회 반응도 뜨겁다. 관객들은 SNS를 통해 "스케일에 압도당했다" "CG도 리얼하고 사운드도 좋다" "재미있는 부분과 감동적인 부분이 조화돼 몰입이 잘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의 첫 사극 영화 '간신'이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천호진 이유영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는 충신이지만, 정사를 그르치는 주범이 되는 간신과 왕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이다.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서 민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주지훈은 왕 위의 간신 숭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소녀시대 '태티서'의 깜짝 출연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걸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서현이 유닛으로 활동하는 '태티서'가 '두근두근 내 인생'의 철부지 아들 바보 아빠 '대수'(강동원)가 열광하는 걸 그룹으로 등장한다. 강동원과 태티서가 함께 호흡을 맞춘 장면은 극중 소녀시대만 보면 눈을 떼지 못하는 33살의 아빠 '대수'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태티서의 경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다.
배우 이하늬가 옷을 벗고 화투를 치는 신을 찍을 때 굳이 유해진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강형철 감독,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유해진, 곽도원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하늬는 "벗고 치는 것에 대해 편안히 말하게 돼 좋다"며 극 중 등장하는 옷을 벗고 화투를 치는 신을 찍던 중 생긴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배우 박해일이 줄기세포 조작을 다룬 작품에서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제보자'(임순례 감독, 영화사 수박 제작)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진실을 쫓는 시사 프로그램 PD 윤민철을 연기한 박해일은 "어떻게 '제보자'를 하게 됐나?"라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건 임순례 감독 때문이었다"고 운을 뗐다.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이석훈 감독, 하리마오 픽쳐스 제작)이 '명량'(김한민 감독, 빅스톤픽처스 제작)을 제치며 1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적'은 22일 18만2481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해적'의 누적 관객수는 515만9231명이다.
이로써 '해적'은 지난 7월 30일 개봉 이후 25일 간 단 한차례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한국영화 흥행역사를 새로 쓴 '명량'을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배우 강동원이 에네스 카야와 김제동이 자신을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주자로 꼽은 것에 대해 이미 기부를 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강동원은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을 당했는데 일단 기부를 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지목한 에네스 카야와 김제동과의 친분에 대해서는 "나도 봤다. 예전에 에네스 카야랑 친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봤다"며 "그리고 그 다음에 김제동씨도 나를 지목했더라"고 전했다.
영화 '해적'이 꾸준한 입소문으로 관객 500만명을 동원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해적'은 누적관객수 500만55명을 달성했다. 이는 '수상한 그녀', '명량'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세 번째 500만 돌파다.
개봉일 당시 23.4%였던 '해적'의 매출액 점유율은 개봉 3주차인 현재 오히려 더 높은 30% 내외의 수치를 유지중이다. 또한 이번주 내내 올 여름 대작 중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김진아가 하와이 자택에서 지병으로 사망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를 애도하는 바람이 일고 있다. 1980년대 섹시미로 한국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았던 그녀의 출연작들을 되짚어본다.
김진아는 배우 김진규 김보애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1983년 조명화 감독의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했다.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김진아는 영화계에서 각광받는 배우가 된다. 그는 이후 주로 섹시한 매력으로 어필하는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 '마담 뺑덕'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여주인공 이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마담 뺑덕' 제작사 측은 20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이번 티저 포스터와 영상에서는 여주인공 덕이 역을 맡은 이솜의 매력이 눈에 띈다.
배우 조진웅이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에서 왜군 장수 와키자카 역을 선택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조진웅은 '명량'에서 누구보다 이순신(최민식 분)을 미워하고 한산도 대첩에서 그에게 받은 쓰라린 패배감을 돌려주고자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능력을 두려워하고 있는 왜군 장수 와키자카 역으로 분했다.
극중 조진웅이 맡은 와키자카가 있어, 관객들에게 정통 왜군 장수가 두려워하면서도 존경심을 잃지 않는 이순신의 존재는 장수로서 크게 남았다.
영화 '명량'의 누적매출액이 1166억원을 넘어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9일 23만 1118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1511만 7541명, 누적 매출액은 무려 1166억723만7810 원이다. 역대 최고 관객수를 동원한 '아바타'(1362만)의 누적관객수를 제쳤을 뿐 아니라 독보적인 관객수로 1600만 이상의 기록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명량'은 한국 영화 중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던 '도둑들'(936억원)을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외화 '아바타'(1,248억원)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명량'이 1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명량'이 오후 1시 30분(배급사 기준)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개봉 18일째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영화 '명량'이 꿈의 1,500만 관객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