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된 채수빈이 무사히 유연석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내일 3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11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이 실종된 홍희주(채수빈 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앞선 방송에서 사언과 희주는 납치범(박재윤 분)의 압박과 믿었던 박도재(최우진 분)의 배신 등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사랑을 굳건히 지켜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9, 10회에서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는 위기 속에서 더욱 견고해진 사랑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특히 이제야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 사언의 비밀을 둘러싼 진실 등 로맨스와 스릴러가 완벽하게 결합된 '로맨스릴러' 장르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이수현이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 '가족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대체 불가 신예 탄생의 입지를 굳혔다 이수현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크리에이터: 김정민 | 감독: 김곡, 김선 제공: 쿠팡플레이 | 제작: 키이스트, 오디너리젬, 몬스터유니온, 보더리스필름)에서 한영수(배두나)와 백철희(류승범)의 딸로,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17세 소녀 백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7일(금) 저녁 8시 공개된 '가족계획' 최종회에서 이수현은 광기 서린 눈빛과 카리스마로 화면을 꽉 채운 사이다 액션 연기를 선보여 극의 클라이맥스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2024년 지상파 3사 연말 시상식, 개봉을 앞둔 영화, 국내외 공연 콘서트를 앞둔 스타들이 대부분의 일정을 취소하면서 국가적인 애도기간을 가지고 있다. 지상파 3사인 SBS, MBC, KBS는 30일 연말 예정된 가요, 연예, 연기 시상식과 관련해 취소, 혹은 녹화 대체를 결정했다. MBC는 사고 당일인 29일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을 취소했다. 30일 진행 예정이던 '2024 MBC 연기대상'은 녹화 후 추후 방송하기로 했고, 이미 많은 가수들의 무대를 사전 녹화한 '2024 MBC 가요대제전' 역시 31일 생방송 대신 이후 녹화분을 방송하는 것으로 공개 방식을 변경했다.
배우 염지영이 kbsjoy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이어 채널A '체크인 한양' 에도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염지영은 현재 방영 중인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천포신도시 노블키즈의 모임리더로 자존심 강하고 하나(공민정 분)을 견제하는 영유 모임의 실세인 에단맘으로 출연하고 있다. 영유 모임의 다른 엄마들에게 가시 돋힌 말을 할 뿐만 아니라 프라이드가 높지만 남편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는 180도 다른 에단맘을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체크인 한양' 하오나 4인방이 진수성찬을 앞에 두고 술판을 벌인다. 지난 12월 28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 3회에서는 교육 사환 평가가 조별 평가로 바뀌며, 더욱 끈끈해지는 '하오나 4인방' 배인혁(무영군 이은/이은호 역), 김지은(홍덕수 역), 정건주(천준화 역), 박재찬(고수라 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로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놀면 뭐하니?'가 웃음 치트키 친구들이 모두 출동한 송년회로,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2024년을 마무리했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땡스 투 놀뭐 프렌즈' 편으로 꾸며졌다. 일 년 동안 '놀면 뭐하니?'를 빛내준 친구들 김광규, 김석훈, 김종민, 딘딘과 함께 송년회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시청률은 2.4%로, 역시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체크인 한양' 배인혁과 김지은이 입을 맞췄다. 지난 12월 28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 3회에서는 '용천루에서 살아남기'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더욱 끈끈해져 가는 하오나 4인방 이은호(배인혁 분), 홍덕수(김지은 분), 천준화(정건주 분), 고수라(박재찬 분)의 성장기와 홍덕수를 신경 쓰는 이은호의 미묘한 관계성 변화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쥔 배우 서범준이 지난 27일(금)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를 마친 7문 7답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범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 속 부산대교구 신학교 부제 채도우 역을 맡았다. 서범준은 서품을 앞둔 부제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을 지닌 채도우가 김해일(김남길)과 만난 후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간장게장으로 레전드 레시피를 추가했다. 1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6.1%까지 치솟았다. 콘텐츠 격전지로 불리는 금요일 저녁 굳건하게 예능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편스토랑'의 저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둘째 복덩이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임신 30주 이정현 가족의 이야기
'놀면 뭐하니?' 40대를 앞둔 주우재를 향한 형들의 조언과 놀림을 넘나드는 축하가 이어진다. 12월 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일년 동안 '놀면 뭐하니?'를 빛내준 식구들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 겸, 새해 40대가 되는 주우재를 위한 즉흥적인 축하 이벤트가 벌어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두에게 둘러싸인 채 격한 축하를 받는 주우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재의 40대를 축하합니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면서 박수를 치는 사람들 속 주우재는 크게 감동(?)을 받은 얼굴이다.
'체크인 한양' 김지은이 김민정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오늘(2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 3회에서는 한밤중 쌍패치기 사건으로 설매화(김민정 분)와 용천루 부감들 앞에 불려 나온 하하방 4인방과 최상방의 운명이 그려질 예정이다.
JTBC 'PROJECT 7(프로젝트 7)' 마징시앙-사쿠라다 켄신-전민욱-서경배-송승호-장여준-김성민이 최후의 TOP7에 등극하며 월드 톱클래스 보이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로 데뷔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지난 27일(금) 방송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조립 강화 오디션 JTBC 'PROJECT 7'(제작 스튜디오 슬램, SLL) 최종회에서는 생존한 21명 연습생들이 3개의 신곡으로 치열하게 대결을 펼친 '파이널 매치'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팬송 '어제 오늘 내일에' 깜짝 스페셜 무대 그리고 월드 어셈블러들이 뽑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이 분노를 쏟아낸다. 12월 28일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또 다른 탈락자가 발생하는 '돼지고기 미션'이 시작된다. 앞서 '바다 한상 만들기' 팀 미션과 패자부활전 미션을 통해 살아남은 도전자들이 새롭게 마주한 미션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백종원 대표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프로그램 시작 후 가장 크게 분노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유연석과 채수빈이 또 다른 위기를 마주했다. 지난 27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9회에서는 납치범(박재윤 분)을 도우며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를 압박해온 공범의 정체가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9회 시청률은 전국 6.4%, 수도권 6%(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 휘몰아치는 로맨스릴러 전개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