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이 이제 각자의 길을 걷게 된 2AM 멤버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권은 26일 2AM 공식 팬카페에 “작년부터 시작된 저희 네명의 재계약 부분에 있어서 저희도 엄청난 고민과 생각에 잠겨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시간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고단하고 힘든 나날들이었습니다”라고 심경에 대한 글을 올렸다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8)가 중국 유명 대중음악 시상식인 'QQ뮤직 어워즈'에서 '아버지'의 중국어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싸이는 전날 오후 중국 선전(深천<土+川>)에서 열린 QQ뮤직 어워즈에서 피아니스트 랑랑과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를 열어 이 노래를 선보였다.
그룹 투애니원(2NE1)의 씨엘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올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타임이 지난 24일 인터넷 사이트에 '201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를 공개했으며 이 가운데 씨엘이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남매 그룹 빅뱅과 2NE1이 3일 공개된 ‘2015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 수상자 50인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리스트는 지난 6개월간 유튜브 조회수·구독자수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빅뱅과 2NE1은 올해 그래미어워즈 4관왕을 석권한 샘 스미스를 비롯해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빅 션, 레이디 가가, 드래이크 등 쟁쟁한 글로벌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5일 정오 공개된 케이윌의 신곡 '꽃이 핀다'는 최근 케이윌이 불러왔던 밝은 분위기에서 완전하게 벗어난 애절한 발라드였다. '꽃이 핀다'는 진한 이별의 감성을 충분히 살린 곡. 케이윌의 묵직한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이별의 아픔과 사랑에 대한 추억이 더욱 애틋하게 다가왔다. 케이윌 특유의 진한 감성이 묻어나는 보컬이 애잔하면서 우울하게, 또 아련하게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