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국가대표 박은선(28)이 러시아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 '성별논란'이 이유가 아님을 밝혔다.
박은선은 현재 러시아 여자축구 로시얀카 WFC 이적을 앞두고 있다.
양측 소속팀은 이미 이적에 합의했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 등과 관련한 계약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메디컬테스트만 통과하면 확정된다.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다승왕 경쟁에 도전하는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시즌 13승을 올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LB닷컴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컵스와 경기 다저스의 선발을 류현진으로 예상했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경쟁팀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선두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평가전에 급작스럽게 투입됐음에도 곧바로 기량을 발휘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스완지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엑스터시티(4부 리그)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기성용은 선발 출전한 알렉스 브레이가 갑작스러운 코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 30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활약했다.
스페인 법원이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의 탈세 의혹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처분을 거부하며 조사를 계속할 것을 지시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가바 법원은 "메시가 자신의 초상권으로 벌어들인 수입에 대한 세금을 피하려고 설립된 유령 회사의 존재를 알고 있고 메시도 유령 회사를 만드는 데 동의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8일(현지시간) AP, AFP 등 외신들이 전했다.